인천공항 2터미널 짐보관
한진택배 짐보관 서비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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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택배 인천공항T2 3F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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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정보
한진택배 인천공항T2 3F점
인천광역시 중구 공항로 272
⏰️영업 시간
24시간 운영
해외여행을 자주 다니다 보면 가장 많이 이용하게 되는 공항은 아무래도 인천공항이다.
그런데 여행을 준비하다 보면, 계절이 맞지 않는 나라로 이동하면서 외투를 보관해야 하거나,
캐리어 수화물 무게를 초과해 짐을 다 담을 수 없는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
특히 이번 여행은 한겨울에 대만을 가는 일정이었다.
인천공항까지는 패딩을 입고 이동해야 할 만큼 추웠지만, 대만에 도착하면 패딩은 사실상 쓸 일이 없다.
캐리어에 넣자니 부피를 너무 많이 차지하고, 입고 가자니 현지에서 계속 들고 다녀야 해서 번거롭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인천공항에서 짐보관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게 됐다.

나는 진에어를 이용했고, 인천공항 2터미널을 사용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인천공항 2터미널 기준으로 설명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짐보관 위치는 출국장 3층 A구역에 있다.
출국장 3층으로 올라오면 A부터 H까지 구역이 나뉘어 있는데, A구역 쪽으로 이동하면 된다.


A구역 근처로 가면 ‘택배, 보관, 포장’이라는 간판이 보인다. 바로 이곳이 짐보관을 할 수 있는 장소다.


안으로 들어가서 왼쪽을 보면 한진택배라고 적힌 공간이 있고, 이곳에서 짐보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각보다 찾기 어렵지 않아 처음 이용하는 경우에도 무리 없이 찾을 수 있다.
외투뿐만 아니라 캐리어와 기타 짐도 보관이 가능하다.

대한항공 이용객의 경우 외투 1벌을 5일간 무료로 보관해 주며, 24시간 운영한다고 안내되어 있다.
다만 나는 대한항공 이용객이 아니었기 때문에 유료로 이용했다.
외투 1벌 기준 하루 2,500원이다.
만약 외투 2벌을 5일간 맡긴다면 총 25,000원이 든다.
패딩을 캐리어에 억지로 넣거나 여행 내내 들고 다닐 상황을 생각해 보니, 그로 인한 정신적·육체적 비용이 더 크다고 판단했다.
결과적으로는 아주 잘한 선택이다.



캐리어 보관 요금도 함께 안내되어 있었는데, 크기에 따라 하루 5,000원에서 20,000원까지 다양하다.
28인치 캐리어 기준으로는 하루 10,000원이라고 안내받았다.
내부를 보면 별도의 창고 공간이 있으며, 외투는 비닐로 깔끔하게 포장한 뒤 철제 랙에 보관하는 방식이다.
전반적으로 관리가 꽤 체계적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짐을 맡기면 접수증을 하나 받게 된다.
이 접수증은 나중에 짐을 찾을 때 반드시 필요하다.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접수증을 받자마자 사진을 찍어 두었다.
실제로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는 접수증만 보여주면 바로 외투를 찾아준다.
절차도 복잡하지 않고 비교적 빠르게 진행된다.
겨울에 더운 나라로 여행을 가는 경우라면 인천공항 짐보관 서비스는 거의 필수에 가깝다.
총평
위치는 찾기 쉬운 편이고, 가격도 합리적이며, 운영 방식도 체계적이다.
외투나 불필요한 짐 때문에 여행 시작부터 스트레스받고 싶지 않다면,
인천공항 2터미널 짐보관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