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시부야 스크램블
전망좋은 명당 추천
도쿄 여행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장소 중 하나가 바로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다.
수많은 사람들이 한 번에 움직이는 장면은 실제로 보면 생각보다 압도적인 느낌이 든다.
그런데 계획없이 가보면 이 멋진 전망을 바라보기 힘들다.
그래서 이번에는 직접 시부야 스크램블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뷰 명당들을 정리해봤다.
무료로 가볍게 볼 수 있는 곳부터, 제대로 된 전망대까지 각각 분위기가 꽤 다르다.
1. 시부야 스카이

시부야 스크램블 뷰를 이야기할 때 사실상 가장 유명한 곳이다.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 최상층에 위치한 전망대인데, 도쿄 여행 사진에서 자주 보이는 그 장면 대부분이 여기라고 보면 된다.
실내 전망 공간도 좋지만, 핵심은 야외 전망 공간이다.
탁 트인 루프탑 형태라서 시부야 전체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야간에는 아경이 더욱 압도적이다.
입장권 가격은 약 25000원 정도이다.
다만 워낙 유명한 곳이라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게 좋다.
특히 일몰 시간대는 빠르게 마감되는 경우가 많아서 미리 예약하는 걸 추천한다.
2. 스카벅스 시부야 츠타야점

가장 클래식한 시부야 스크램블 명당이다.
아마 한 번쯤은 사진으로 본 적 있는 장소일 가능성이 높다.
교차로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서 창가 자리에 앉으면 아래를 내려다보는 구도가 나쁘지 않다.
높이가 아주 높은 편은 아니지만, 오히려 그래서 사람들의 움직임이 더 생생하게 느껴진다.
시부야 특유의 복잡함과 에너지가 가장 직접적으로 느껴지는 것 같다.
커피 한잔만 주문하면 편히 쉬면서 경관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많이들 선택하는 곳이다.
3.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 14층 갤러


의외로 많이 놓치는 숨은 명당이다.
잘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시부야 스카이가 있는 건물 같은 14층에 있는 갤러리이다.
일단 무료로 접근 가능한 구역이라 부담 없이 들르기 좋다.
대형 통유리 구조라 개방감이 굉장히 좋고, 사람도 상대적으로 덜 몰리는 편이라 여유롭게 구경하기 좋다.
쇼핑하다가 잠깐 올라와서 시부야 풍경 구경하기에도 좋을 것 같다.
시부야 스카이가 입장권을 지불할 정도로 가치가 있는 것 같지 않다고 판단될때,
여기로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4. 맥스파크 루프탑 시부야 크로싱

마그넷 바이 시부야 109라고 하는 백화점에 위치한 루프탑이다.
백화점에서 R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입장료는 대략 1500엔이고, 스타벅스와 비교하면 쾌적하다.
가성비 기준으로 만족도가 좋은 곳이라고 생각이 든다.
너무 높지도, 너무 낮지도 않아서 스크램블 교차로가 가장 입체적으로 보이는 느낌이다.
5. 결론
제대로 끝판왕 전망을 봐야겠다
: 시부야스카이
전망에 기대감은 없고 적당히 커피 한잔 하며 보고싶다
: 스타벅스
무료로 높은 곳에서 전망을 보고싶다
: 스크램블 스퀘어 14층 갤러리
적당히 가성비를 챙기면서 명당에 가고싶다
: 맥스파크 루프탑 시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