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을 준비하다 보면 의외로 많이 검색하는 것이 바로 전압 문제다.
"일본은 110V인가?"
"돼지코만 사면 되나?"
"멀티어댑터도 필요한가?"
출국 직전에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나 역시 일본 여행을 준비하면서 여러 정보를 찾아봤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대부분의 경우 돼지코 하나만 준비하면 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일본 전압과 돼지코, 멀티어댑터의 차이까지 한 번에 정리해보겠다.
일본 전압은 110V


한국은 220V를 사용한다.
반면 일본은 100V~110V 전압을 사용한다.
콘센트 모양도 한국과 다르다.


한국은 둥근 형태의 플러그를 사용하지만,
일본은 납작한 일자형 플러그를 사용한다.
그래서 한국에서 사용하던 플러그를 그대로 꽂을 수 없다.
그래서 여행 시에는 돼지코 또는 멀티어댑터가 필수품이다.
돼지코

가장 많이들 준비해가는 것은 돼지코다.
위 사진과 같이 생겼다.
2개의 구멍이 뚫려있는데, 모습이 돼지코 같다고 하여 속칭 돼지코라고 부른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220V 플러그를 돼지코 구멍에 꽂아주면 된다.
그리고 사용할 때 돼지코가 꽂혀있는 채로 콘센트에 꽂아주면 된다.
돼지코는 크기도 매우 작고, 휴대성이 매우 높은 게 장점이다.
다만 아쉬운 점은, 돼지코에 모양에 따른 해당 전압에만 사용가능하다는 것이다.
즉, 위와 같이 생긴 일자형 돼지코는 110V에만 사용가능하다.
이와 다르게 멀티어댑터는 전세계 모든 곳에서 사용가능하다.
멀티어댑터

위와 같이 생긴 게 멀티어댑터이다.
뒷면을 보다시피 아주 다양한 플러그가 구비되어 있다.
110V~250V의 범위에 사용가능하다고 한다.

그 외에 USB-C, USB-A가 구비된 어댑터도 시중에 많이 나와있다.
멀티어댑터와 돼지코의 차이
많은 사람들이 돼지코와 멀티어댑터를 헷갈린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돼지코
- 플러그 모양만 변환
- 가격이 저렴함
- 일본 여행만 간다면 충분
- 크기가 작고 휴대성이 좋음
멀티어댑터
- 여러 국가 플러그 지원
- USB 충전 포트 포함 제품 많음
- 해외여행을 자주 다니는 사람에게 유리
-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쌈
일본 여행만 계획하고 있다면
굳이 비싼 멀티어댑터를 구매할 필요는 없다.
돼지코 하나만 있어도 충분하다.
반대로 유럽, 미국, 동남아 등 여러 나라를 자주 방문한다면 멀티어댑터가 편리하다.
다이소 멀티어댑터 다이소 추천


일본 여행을 앞두고 가장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곳이 다이소다.
가격도 저렴하고 구하기 쉽다.
실제로 일본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품 중 하나다.
출국 직전에 공항에서 비싸게 구매할 필요 없이
집 근처 다이소에서 미리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가격 부담도 거의 없고 크기도 작아서 여행용 파우치에 넣어두기 좋다.
꿀팁

개인적으로 여행을 다녀와본 후 꿀팁을 알려주자면,
다이소 등에서 돼지코 2개, 멀티어댑터 1개 정도만 구비해주고,
5구 멀티탭을 하나 챙겨가면 콘센트가 부족할 일은 거의 없다.
2명이서 여행을 간다고 하면, 스마트폰 충전기 2개, 기타 충전기 1개, 고데기, 드라이기, 기타 가전(면도기, 전기포트 등) 정도만 잡아도 콘센트가 족히 5~7개는 필요하다.
즉, 쾌적한 충전을 위해... 멀티탭은 거의 필수라고 생각한다.
5구 멀티탭은 아쉽게도 다이소에 판매하지 않는 듯 하다.
그래도 뭐 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니 꼭 미리 준비해가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