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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미국여행] 장기여행 필수품 변압기 구매 시 확인사항 와트 변압기 제품 추천(돼지코X)

dvmine 2026. 6. 17. 11:50

미국 일본 대만 장기여행

변압기 소비전력 와트

변압기 제품 추천

지난 포스팅에서 변압기가 뭔지, 돼지코와는 뭐가 다른지,

어떤 상황에서 변압기가 필요한지, 변압기 구매시 체크해야할 사항에 대해서

포스팅을 작성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본인에게 적합한 변압기를 고르는 법과 변압기 제품을 추천해보겠다.

변압기 와트(W)란 무엇인가?

변압기를 검색하면

500W

1000W

2000W

3000W

5000W

10000W

등 다양한 제품이 나온다.

처음 보면 매우 헷갈린다.

와트(W)는 소비전력을 의미한다.

아주 쉽게 설명하면, 변압기가 버틸 수 있는 힘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예를 들어,

1000W 변압기는,

1000W 이하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하지만 실제 사용 시에는 여유를 두는 것이 좋다.

변압기는 제품의 110%로 구매하기

예를 들어,

1000W 전자제품이라면,

1100W의 변압기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2000W 전자제품이라면,

2200W의 변압기를 사용하고,

3000W 전자제품라면

3300W의 변압기를 사용하는 것이다.

전류가 변압기를 거치면서 약 10%의 전력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전기제품 와트 확인 방법

변압기의 권장 와트는 이제 알겠고,

그렇다면 내가 사용할 전기제품의 와트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가장 쉬운 방법은 제품 라벨을 확인하는 것이다.

제품 뒷면이나 전원부에

  • 1200W
  • 1400W
  • 1600W

와 같이 표기되어 있다.

설명서에도 기재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제품 소비전력보다 높은 용량의 변압기를 선택해야 한다.

간혹 노트북 같이 전력을 크게 소모하지 않은 제품들은 소비전력(W, 와트)가 적혀있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도 사실 간단하게 계산이 가능하다.

정격전압에 나타난 전압(V, 볼트)과 전류(A, 암페어)를 곱하면 된다.

위 LG 노트북의 경우, 19 X 4. 74를 하면 소비전력이 계산이 된다.

계산하면 90W이다.

소비전력이 나타나 있지 않은 경우는 아무래도 소비전력 값이 크지 않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다이슨 사용 시 추천 와트

다이슨 드라이기나 에어랩은 일반적으로 상당히 높은 소비전력을 사용한다.

사용 모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략 1200W~1600W 수준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1000W 변압기는 다소 불안할 수 있다.

실제로 인터넷 후기를 보면,

1000W 변압기로 사용했다는 사람도 있지만

발열이 심했다는 의견도 확인할 수 있다.

다이슨 에어랩이 1300W이니,

변압기는 10% 높은 1460W 이상인 것이 좋다.

나의 경우에는 2000W 변압기를 사용했다.

무게는 다소 증가하지만, 안전성과 안정성을 생각하면 훨씬 마음이 편했다.

장기 여행에서 다이슨을 사용할 계획이라면,

개인적으로는 2000W 이상 제품을 추천한다.

변압기 제품 추천

변압기를 구매하려고 찾아보면,

하나같이 변압기들이 정말 못생겼다...

마치 한국전력공사 직원이 들고다닐 것 같은 비주얼이다.

그래서 내가 발품을 팔아 찾게된 변압기이다.

깔끔한 화이트 컬러에 현대적인 디자인이라, 여행시에 들고다녀도 괜찮을 것 같다고 판단했다.

문제는 가격이다.

한일테크의 못난이 변압기는 5만원 선이면 구매가 가능하나,

이 디자인의 변압기는 거의 10만원에 육박한다.

알고보니 이 제품은 모두 해외직구로 판매되고 있었다.

2000W로 옵션을 선택해보면 모두 10만원 이상에 판매되고 있었다.

이 많은 판매자들이 해외직구로 판매한다는건,

나도 해외직구할 수 있다는 뜻.

알리바바를 빠르게 뒤져봤다.

역시 직구가 가능하다.

47달러면 약 7만원 선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네이버 스토어에서는 10만원이었는데, 동일한 제품을 7만원에 구매가능하다.

놀라운 사실.

변압기의 플러그도 원하는 타입으로 교체해준다고 한다.

색상도 당연히 화이트이다.

변압기 플러그를 바꿔주면 변압기에 돼지코를 꽂을 필요가 없다.

그래서 110V로 바꿨다.

바꿀 때는 판매자에게 채팅하면 된다.

한국 제품(220V)을 해외(110V)에서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220V to 110V로 구매하면 된다.

혹시 모르니 판매자에게도 확인을 한번 하는 게 좋다.

대부분 매우 친절하게 안내해준다.

사용 후기

여행을 가서 써보기만 하고 사진을 찍어둔 게 없어 아쉽지만...

사용해본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다.

무게는 약 7.8kg 정도라 상당히 무겁다.

변압기가 다 무겁다보니 이 부분은 어쩔 수 없다.

일단 다이슨 에어랩은 아주 잘 작동되었다.

발열 문제도 전혀 없었고, 중간에 멈추거나 하는 것도 없었다.

일단 가장 마음에 드는 건 디자인이다.

흔하게 판매하는 투박한 변압기가 아니라 좋았다.

변압기를 구매할 예정이라면,

나처럼 알리바바 등의 해외직구를 통해 괜찮인 디자인으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